노르웨이 정부연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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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노르웨이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부펀드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이자, 전세계 기업의 1.4%를 소유하고 있다.
2. 사업[편집]
2.1. 정부연기금 글로벌[편집]
정부연기금 글로벌(Statens pensjonsfond Utland, SPU)는 석유 생산 흑자로 인해 생긴 잉여자본금으로 운영되는 국부펀드이다. 2006년 1월 기존의 오일펀드(Oljefondet)라는 이름에서 노르웨이 석유 펀드로 이름이 바뀌었으나, 여전히 오일펀드라고 많이 불리고 있다.
3. 윤리위원회[편집]
노르웨이 정부연기금이 무기 생산, 담배, 석유 등 논란이 될 만한 상품을 제공하는 회사에 투자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04년 11월 19일 칙령에 의해 윤리위원회가 설립되었다. 위원회에서 여러 윤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투자하는 회사의 상품이 살인, 고문, 자유 침해를 비롯한 인권을 침해할 만한 요소가 있으면 투자를 금지하도록 되어있다. 다만 핵무기와 집속탄 등 특정한 무기 생산에 관여하는 업체를 제외한 일반적인 방위산업체에는 투자가 가능하다.
2010년 1월 19일, 노르웨이 재무부는 담배회사 17곳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014년년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 53개의 석탄 회사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투자하고 있던 90개의 석유 및 천연가스 기업 중 59개사의 지분도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3월 8일, 노르웨이 재무부는 원유 및 가스 탐사 회사에 대한 투자금을 매각하기를 권고했다. 이는 2017년 석유 관련 탐사를 중단하는 국제적 성명서인 로포텐 선언이 다른 국가들에게 노르웨이만큼 탈화석연료을 하도록 촉구한 것에 의한 조치로 보인다. 이후에도 친환경 요소가 주된 가이드라인으로 떠오르면서 연간 2000만 톤의 석유를 생산하는 회사에 대한 투자 금지 조치를 했고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는 회사들에 대한 투자금 약 100억 달러를 빼기로했다.
2021년 3월, 2021년 신장 목화 논란의 영향으로 투자금이 이와 관련되고 있는 지 자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3.1. 투자에서 제외된 회사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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